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한번은 읽어야되지 않겠수 하며 노리던 길가메쉬 서사시를 사써여.
책이 비싸서 그동안 쳐다만 보다가 사써여.
근데 아 쉬발.
난 왜 이걸 서점에서 서서 대충 훑고 사도 괜찮겠네 라는 판정을 내렸을까여.
그때의 나를 본다면 진짜 정면에서 조인트를 까주고시퍼여. 아 쉬발.
이 책의 병신스러움은 서문만 봐도 확인할수 이뜸.
예수가 뭔데 시발 그때 기준으로 년도 쓰나여! 난 그딴거 필요없고여 책쓴 2004년 기준으로 몇년전으로 표시해주겠어요.
현재 기준으로 몇천전전인지 계산안해봐도 직관적으로 나오니 더 좋졈? 우왕 짱 나쫌 천잰거 같아여
이러고 계시네여.
우와 누구는 예수믿어서 BC AC 쓰고있는줄 아나여
너님이 그래봤자 책쓴 2004년 지나면 계산해야되는건 안똑같나여
이거 뭐 박물관에서 이거 얼마나 오래된 유물임? 했더니 3002년이여! 우왕 너님 어케 글케 정확하게 암? 내가 취직했을때 3000년된 유물이라 그래꺼등! 했다는 직원 개그랑 똑같이 느껴지는건 제 착각인가여?
이거 말고도 서문자체가 오오 이거슨 지뢰 오오 이거슨 폭탄 오오라를 빵빵하게 내뿜고 있어주심.
일케 서문을 읽고나니 시발 좆됬다의 기운이 풀풀 오르면서 이거 읽는다는 자체가 미친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씀.
마침 인쇄 불량난 부분도 있어서 (올레! 만세! 하느님 부처님 알라 아무튼 다만세) 불량나서 환불 함 ㄳ 하고 손털어버리려고함.